쿠바여행 배낭메고 떠난 아바나 트래블러
트래블러 1화 쿠바 여행기
<배낭멘 두남자>
JTBC에서 새로운 여행예능이 지난주에 시작되었어요! 혹시 보셨나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떠난 자유여행! 배낭여행기를 담은 예능이였는데요. 꿈꿔왔던 배낭여행이 두사람으로 대리체험하는 기분이 들었던 배낭멘 혼돈의 여행자 '트래블러'
방송사별로 비슷한 유형의 컨셉은 많은데 트래블러는 조금 색달랐어요. 그리고 요즘 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쿠바!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지이기도 했죠!
그래서 그런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던 배낭여행 컨셉으로 두사람의 여행기를 보면서 함께 여행하고 더 많은 정보와 문화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초반에 일정이 있었던 이제훈은 5일후에 합류를 하게 되고 그 전에는 류준열 혼자 여행이 시작되더라구요. 1화에서 한무리에게 노래를 들은 후, 삥(?)을 뜯기기도 ㅋㅋㅋ 류준열이 말하더라구요 ㅎ 삥듣기는줄 알았지만 그것또한 여행에 일부라고 말하더라구요 ㅎ
류준열이 도착한 곳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요! 공항에서 20여분거리에 있는데요 32시간이나 걸렸다니
정말 멀고도 먼것 같아요. 쿠바는 12~2월까지가 여행성수기라고 해요. 방을 구하기 힘들정도로,
계획을 잡지 않고 떠난 여행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일들을 겪는 것들이 푸훕~ 웃게 만드는 ㅎ
류준열이 목에 걸고 나온 카메라! 보면서 미러리스 하나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ㅎㅎ 여행갈때는 가볍게 가는게 좋은데, DSLR은 무겁다 보니 가벼워보이는 류준열 카메라가 땡기더라구요 ㅎ
쿠바는 관광객들이 국내에와서 쓰는 돈으로 계속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율은 페소! 내국인용과 외국인용이 따로 나뉘어져 있다고 합니다. 내국인용은 꿉! = CUP 외국인은 꾹! = CUC 예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 구별하여 썼다고 하는데 요즘은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류준열은 공항에서 100캐나다 달러로 바꾸더라구요. 미국달러는 환전할때 세금을 뗀다고 하니 쿠바여행가시는 분들은 캐나다 달러로 바꾸신 후에 환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공항에서 시내 20분가량 걸리는 아바나로 들어왔을때 택시비가 37500원. 다소 비싼거 같은데... 우리나라보다 더 비싼거 아닌가요? 싸다고 하는데 관광객들 대상으로도 싼 물가라고 하기에는 좀..... 하지만 택시비가 비싼 이유가 있었어요. 다음화에서 확인하시길~
와이파이를 살때도 줄을 두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하고 ㅎ 다음주 2화에서는 이제훈이 드디어 옵니돠! 아바나에서 조금 떨어진 비냘레스라는 곳을 방문하던데 택시비 흥정도 해야하고 택시비가 10만원 가량 되더라구요 후훗..... 다음주는 쿠바의 매력중하나인 올트카!에 타고 여행이 시작될거 같은데욤~ 너무 기대되네요~!
영상편집도 넘흐 이쁘~ 딱! 내 스타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