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영화 추천 해피데스데이 2 유 줄거리 및 감상후기

반응형

영화 추천

해피데스데이 2 유 줄거리 및 감상후기



해피데스데이2는 해피데스데이1을 본 후 

감상하는걸 추천드려요

중간에 여주인공인 트리가 설명을 해주긴 하지만

해피데스데이1편을 본 후라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해피데스데이 1에서 나온 인물 그대로

해피데스데이2에도 나오는데요

1에서 반복되는 하루에서 빠져나온 트리.

2에서는 트리의 남자친구 카터와 같은 기숙사방을 쓰고 있는

라이언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라이언이 만들어 놓은 기계의 오류때문으로 

생긴 현상이였는데요




[ 해피데스데이2 에서는 양자역학으로 만들어진 이기계와 평행우주를 설명합니다. 우리와 똑같은 다른 우주. 그곳에서 살고 있는 나와 지금의 나를 이야기 합니다. ]



해피데스데이 1편에서 갇혔던 똑같은 하루가 라이언의 입장에서 반복되기 시작합니다. 라이언은 이 사실을 카터와 트리에게 말하게 되고 이미 경험한 적 있었던 트리는 그의 말을 믿고 해결하기 위해 라이언을 죽이려는 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라이언이 만든 기계로 차원의 문이 열림을 알게 되고 차원을 닫으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트리는 다른 차원으로 가게 되고 또 다시 해피데스데이1에서와 같은 하루가 반복되기 시작합니다....



초반부분은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었어요. 해피데스데이 1편에서와 같은 하루가 반복되면서 1편을 한번 더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상은 해보았지만 시도할 수 조차 없었던 것들이 그녀는 과감없이 죽음을 위해 선택하게 됩니다. 코믹스러웠던 부분도 있었고 공포라고 하기에는 약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해피데스데이 1편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트리가 또 다른 차원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어머니를 만나면서 심경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트리는 현재와 과거를 상징하고 있는 어머니와 남자친구 카터를 두고 선택을 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과거에 갇혀 살것인지, 현재를 살것인지를요.


단순히 하루가 반복되고 공포 영화로만 보기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였어요. ' 그때 그럴껄 ' , ' 그때 그건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 그때만 했었어도 말이야 ' 라고 과거에서 겪었던 선택의 순간들을 현재를 사는 나를 괴롭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 과거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과거일 뿐인데 말이죠. 트리의 어머니의 말처럼, 슬픈 기억이든 힘든 기억이든 과거의 모든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