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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에세이 책 추천 사랑의 작은 순간들 묘하게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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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책 추천 

사랑의 작은 순간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스캔 집계 베스트셀러. 영국 선데이타임즈, 가디언, 북셀러 베스트셀러 .

캐나다 글로브앤메일 베스트셀러. SNS 팔로워 250만 영문판 12만5천 부 판매 아마존 로맨스 만화 부문 판매 1위 

 

모든 연애가 동화처럼 혹은 로맨틱 코미디처럼 완벽하지 않음에도 그토록 특별한 것은 사실 사소한 순간들 때문.

이 만화가 인기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그 사소하고 작은 순간들을 포착해낸 덕분이다. - 인디펜던트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실제 두 주인공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들의 일상을 엿보며 사소한 말 한마디가 커다란 기쁨이 되는 위력을 실감하다 카타나는 섬세한 글과 그림으로 무뎌지고 차가와진 우리의 마음과 감성을 따스하게 덥혀주는 능력이 있다. 우울한 날을 밝게 만들고 어두운 방 안을  환히 빛나게 할 줄 안다. 그녀의 만화는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연인사이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상황들을 포착하여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표현해 낸다. 

 

일상 사소한 장면들 속에서 작은 행복의 순간들이 싹트기 시작하는 것이다 카타나의 그림이 감탄을 자아내는 이유는,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 삶에 지울 수 없는 사랑의 흔적을 짚어내기 때문이다.  ‘카타나 코믹스’의 첫 출발을 알린 『사랑의 작은 순간들』은 짧은 단편 단편의 만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되는지를 알게 한다.  

 

그녀의 만화를 읽어 나가는 순간 어느새 우리 입가는 미소로 채워지고 불필요한 걱정과 우울한 감정들은 그 즉시 사라진다. 이 사랑스러운 만화는 여자친구(카타나)가 무심코 그린 만화를 남자친구인 존이 몰래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가 된 작품으로, 삽시간에 팔로워 수가 250만에 달하였고 책으로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카타나 코믹스’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일부가 됐다. 바다 저 건너 한국에서도 우리처럼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연인들이 이 책을 읽을지 모른다니, 진짜 굉장하다. 이 지구상 어디에서든 작은 사랑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는 셈인 것이다. 사랑, 바보 같은 행동들,  긴 머리로 턱수염 만들기, 손가락 총 쏘기, 꼭 껴안기 같은 것들에 공감하고 기뻐하는 다른 커플들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 서문 중에서 

 

‘카타나 코믹스’ 고유의 그림 스타일로 읽는, 공감 백배 요절 복통 로맨스! 만화가 완성되는 최종과정은 카타나가 남자친구인 존과 함께 그 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에 달려 있다. 그녀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 알콩달콩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서 소재를 끌어왔다. 그 사소한 일상이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녀의 그림 스타일 역시  카타나 코믹스의 큰 특징이자 흥미로운 요소이다. 카타나는 어릴 적부터 커다란 눈은 물론이고 옆으로 달린 눈을 그리기 좋아했다.

 

왠지 모르지만 그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녀의 만화는 100퍼센트 사실적인 묘사로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허구와 실제가 뒤섞이게 되었다. 물론 그녀가 그려 낸 대부분의 컷들은 실생활에서 건져온 것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 또한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그녀는 무엇보다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그리고자 한다. 

 

“사랑해줘서 고마워.”;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표현하라! ‘카타나 코믹스’에는 깨알 같은 연애 정보가 들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생소한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는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되는 장면들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똑같은 음악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도 절대 지루하지 않을뿐더러, 스쳐 지나가고 마는 사소한 행동 하나, 작은 한마디가 서로에게 큰 힘과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서로의 따뜻한 포옹 한 번으로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고,  작은 배려가 상대에게는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비록 상상 속의 연애와 현실이 다르더라도 익숙하고 편안한 일상이기에  이 또한 포근함과 안도감을 선사한다. ‘카타나 코믹스’는 무엇보다,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최고의 방법이란 바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단 얘긴 틀린 말. 이 책을 사면 행복을 사는 것” - 아마존 독자 Shawn 
“기념일 선물로 완벽한 책!” - 아마존 독자 Heather 
“카타나 만화 이미 다 봤음. 그러나 또 읽어도 재미난 책!” - 굿리즈 독자 ashley 
“남친과 나, 우리 사이를 이렇게 완벽하게 담아낸 웹툰은 카타나가 처음” - 굿리즈 독자 destiny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읽는 동안 우리 부부와 닮은 모습에 키득키득 거리면서 한장한장 넘겼다. 키큰 남자 ' 존 '

키작은 여자 ' 카타나 ' 키로 인해 생겨나는 에피소드들과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책으로

읽는 동안 톨스토이의 말이 생각났다.

"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Happy families are all alike; every unhappy family is unhappy in its own way.
[ 레프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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