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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추천 폼페이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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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폼페이 최후의 날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 화려했던 도시는 사라지고, 사랑은 전설이 되었다.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 마일로 "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참여한 " 마일로 " 는 자신의 무보를 죽인 코르부스를 발견하다. 

 

 

로마의 상원 의원이 된 코르부스는 카시아와 정략 결혼을 계획하고, 마일로는 부모의 복수와 자신의 연인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검투에 나선다. 그 순간 갑자기 폭발을 시작하는 베수비오 화산! 도망칠 새도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에 폼페이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고 만다.

 

 

실제로 일어났던 폼페이 화산 분출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린 도시. 화산재 더미에 묻혀 있다가 약 2,00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폼페이. 

 

 

영화뿐만아니라 다큐멘터리 에서도 폼페이에서 발견된 유적들을 토대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모습이 놀라웠다.

 

 

귀족들의 저택, 경기장, 폼페이 시민들이 살았던 마을. 당시 서민들에게 무료 급식이 제공되었던 흔적들. 빨래방 등등  고대 로마의 화려했던 도시 폼페이를 단 하루 만에 사라지게 만든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는 영화.

 

 

자유를 갈망했던 노예와 노예와 사랑에 빠진 영주의 딸. 두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당시 폼페이 시민들이 삶을 엿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 죽음을 앞둔 자들이 경의를 표합니다! "

" 나는 자유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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